리뷰2012.09.08 12:47



지난 2012년 7월 19일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녹화한 특집강연회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기를... 


0. 뉴욕특집 강연회 스케치
강연회의 들뜬 분위기가 잘 전달되는 스케치 영상이다. 나도 꽤 중요하게 출연했는데, 이날 전체 진행 사회를 맡아 보았다. 한국에서 불과 1년전에 세바시를 시작하던 때가 아득하다.



1. 김필립 "새로운 물질을 찾아서" 
한국 학자로 노벨 물리학상에 가장 근접한 분중 하나로 평가받는다는 콜롬비아대 김필립 교수가 그래핀이란 신물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해주었다. 어른 아이 모두 귀를 쫑긋하고 들었다.  



2. 이승재 "아카데미 영화제를 향하여"
김기덕 감독을 발굴해서 주요 국제영화제를 휩쓴 영화제작자 이승재 LJ필름 대표가 왜 한국영화가 아카데미로 가야하는지, 그리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알아낸 아카데미 진출 비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그가 준비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조만간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과 전세계로 보급되는 것을 꿈꿔본다.



3. 김동석 "시민의 정치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미주 한인 사회의 정치참여로 어떤 변화들이 일어났는지 스릴 있게 소개한다. 뉴저지 주에 한인 선거구를 획정해 낸 일, 위안부 문제 청문회를 미 국회에서 개최한 일 등 미주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하는 가장 직접적인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4. 김해영 "134cm로 쏘아올린 희망"
단순한 장애 극복 스토리가 아니었다. 당당히 자기 분야에 세계 제일로 올라서고, 이를 갖고 아프리카의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고, 또 그들로부터 사랑받은 이야기에 많은 청중들이 눈물과 기립박수로 이 강연에 경의를 표했다. 세상을 살아가는 작지만 강한 사람들, 그 비결은 사랑에 있다는 메시지.



5. 임완수 "세상을 바꾸는 지도 만들기"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사람들의 참여 속에 커뮤니티를 개혁해내는 실제 사례가 잔뜩 소개되었다. '커뮤니티 매핑'이란 기술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대학생 등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서도록 독려하는 박진감 넘치는 프리젠테이션이었다. 



6. 김창옥 "어머니와 감나무"
세바시를 통해 너무 많이 알려진 김창옥의 가족 이야기. 관계와 사랑에 대한 눈물나게 웃기고, 웃으면서 가슴 찡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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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독교 문화관2012.09.08 10:44

<기독교 문화관 특강>

 

<그리스도와 문화> 새롭게 읽기

 

기독교 신앙은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문화란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삶의 질서 전부를 포괄합니다. 그리스도와 문화가 만날 때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이를 설명하는 논리들을 공부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8회에 걸쳐 리차드 니버의 고전 <그리스도와 문화>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문화와 관계 맺는 모습을 되짚어 보게 됩니다. 매 회 60분 강의 30분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합니다.

 

일시: 201299-1028일 매 주일 10:00-11:30

장소: 톤한인교회(김영봉 목사) 인근 우래옥 2 (8240 Leesburg Pike, Vienna, VA)

문의: http://www.kumcgw.org/

 

 

1(09/09) “대립모델: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

2(09/16) “동일모델: 문화와 동일시되는 그리스도

3(09/23) “중재모델(1): 문화 위의 그리스도

4(09/30) “중재모델(2): 문화와 역설관계의 그리스도

5(10/07) “중재모델(3):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

6(10/14) “<그리스도와 문화> 재검토

7(10/21) “사례(1) 기독교 평화주의와 시민종교

8(10/28) “사례(2)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강사: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yangheesong@hotmail.com). 월간지 <복음과상황> 편집장을 지냈고, 2004-2010년까지 한동대에서 기독교세계관을 강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글쓰고 강의하는 일로복음주의운동을 섬기고 있으며, 2011년에는 청어람-CBS TV 공동기획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에서 책을 쓰며, 가족과 안식년을 갖고 있다.




참고자료).



 

1. H. Richard Niebuhr (1894-1962)

그의 형 Reinhold Niebuhr(1892-1971)와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신학자, 윤리학자로 활동. 예일대에서 교수생활(1931-62). Hans Frei(1922-1988)와 더불어예일 학파(Yale School)’로 불리는 흐름의 신학적 토대를 제공. Karl Barth(1886-1968), Ernst Troeltsch(1865-1923)에게 영향을 받았고, 신정통주의(neo-orthodoxy) 혹은 기독교 현실주의(Christian Realism)의 입장을 지녔다.


- ‘H. Richard Niebuhr’ @ wikipedia.org

- H R Niebuhr Online Collection @ http://www.centropian.com/religion/academic/theologians/HRNkit/index.html





2.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

1951년 출간된 니버의 대표작으로,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고전적 논의를 집대성하고 있다.

50주년 기념판(2001)에는 니버의 책을 고전(classic)의 반열로 평가하는 역사학자 마틴 마티(Martin Marty)의 서문과 발간 후 제기된 주요한 비판에 대한 응답을 담은 니버의 제자 제임스 구스타프슨(James Gustafson)의 서문이 첨가되어 있다. 그리고, 니버의 미간행 논문 ‘Types of Christian Ethics’가 추가되었다.

 


3. 영속적 문제(enduring problem)

1)      그리스도 (Christ): 시공간에 제한 받지 않는 기독교의 총화, 혹은 궁극적 근거

2)      문화(Culture): 인간 활동의 총체적 과정과 결과. 인간의 노력이 자연에 가해져서 형성된 것들의 총화.


 

4. ‘그리스도문화가 관계 맺는 5가지 방식

1)      대립: 문화와 대립하는 그리스도 (Christ against Culture)

2)      동일: 문화와 동일시 되는 그리스도(The Christ of Culture)

3)      중재(1): 문화 위의 그리스도(Christ above Culture)

4)      중재(2): 문화와 역설관계의 그리스도 (Christ and Culture in Paradox)

5)      중재(3): 문화의 변혁자 그리스도 (Christ the Transformer of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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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하려거든 지도를 사라

 

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yangheesong@hotmail.com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What is a worldview?

1) 세상(world)을 보는 관점(perspective): cf. Weltanschauung, 世界觀

 

2. 세상을 본다는 것? What is seeing a world?

1) 인간은 오감(5 senses)을 가진 존재

2) 본다(see)와 안다(know)의 사이.

3) 우리는 진짜 보면 아는가?

 

3. 이것은 무엇인가?

 

4. 누구의 눈으로 보는가? Whose eye is this?

1) 숨겨진 시점(a hidden perspective)

2) 작가, 권위, 객관, 보편, 영속, 자연스러움

3) 다른 관점(different view)의 가능성

 

5. 세계관다원성 Worldview and plurality of life?

1) 다원성과 다원주의(pluralism)

2) 우리 시점의 협소함과 한계를 인정하자

3) 다원성: 불편함인가, 매력인가?

 

6. 동양과 서양, 서로 다른 세계관

 

7. 나의 영국 유학기 My story: knowing the British & me

1) 내가 어디서 왔을까(where am I from)?

2) 미지의 세계로부터 온 사람

3)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who am I)?

 

 

8. 주변부 인생으로 살아가기? Living as a marginal-life?

1) 순응(acceptance)

2) 편승(appropriation)

3) 저항(alternative)

 

9. 세계관을 갖고 산다는 것 Living out a worldview?

1) 누구나 필연적으로 세계관을 갖는다

2) 지배적 세계관에 순응, 편승, 저항한다

3) 기독교, 다른 종류의 삶을 살 이유!!

 


Resources

 

1. 이번 강의의 15분 요약 버전이 청어람-CBS TV 공동기획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72회 강의 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로 올라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bnY32-sKww  

 

2. 이번 강의와 관련된 읽을 자료는 매우 많습니다. 미술에 드러난 작가의 시점과 관련해서는 진중권 <서양미술사: 고전예술편>, <교수대 위의 까치> 등을 비롯, 미술 이해에 도움을 주는 좋은 책들이 최근에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지도 속에 숨겨진 이데올로기와 흥미로운 사례를 다루는 책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제레미 블랙의 <세계지도의 역사>(지식의숲, 2006) 등을 참고할 만합니다.

 

3. 기독교 세계관 관련 서적은 다음 강의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입문서 가운데 제 강의와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책은 브라이언 월쉬와 리차드 미들턴의 <그리스도인의 비전>(IVP)입니다. 좀 오래되었지만, 감각이 녹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두번째 책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살림)은 이후 강의에 많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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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독교 세계관2012.09.08 07:21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신앙은 세계관적 변화를 동반합니다. 그것은 거대한 지적인 변화이면서, 동시에 소소한 일상의 변화까지를 포함하는 흥미진진한 과정입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5회에 걸쳐 세계관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성경에서 확인하는 큰 맥락과 만나게 됩니다. 90분 강의 후 30분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며, 대학 교양강의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201225-311일 매 주일 오후 4:00-6:00 (226일은 휴강)

장소: 워싱턴 나들목교회(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campus)

등록 및 문의: http://www.nadulmokdc.org/  (MP. 301-919-9658)

 

 

1(02/05) “세상을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 세계관 입문

2(02/12) “세계관은 이야기이다: 내러티브와 세계관

3(02/19) “세상을 전복하는 창세기 읽기: 구약의 세계관

4(03/04) “역사적 예수와 하나님 나라 신앙: 신약의 세계관

5(03/11) “예수가 답이면 질문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세계관: ”

 

 

강사: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월간지 <복음과상황> 편집장을 지냈고, 한동대에서 기독교세계관을 7년간 강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글과 강의로복음주의운동을 섬기고 있다. 최근에는 청어람-CBS TV 공동기획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현재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에서 책을 쓰며, 가족과 안식년을 갖고 있다.

 

 

 

 

추천도서

1.     <세계관은 이야기다> 마이클 고힌,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IVP, 2011)

2.     <이 책을 먹으라> 유진 피터슨 (IVP, 2006)

3.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 트램퍼 롱맨 (IVP, 2006)

4.     <Jesus 코드: 역사적 예수의 도전> 톰 라이트 (성서유니온, 2006)

5.     <예수: BBC 다큐멘터리> 톰 라이트 (살림, 2007)

6.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 브라이언 월쉬, 리차드 미들턴 (살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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